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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물막기판 등...광진구, 침수피해 예방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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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주머니, 양수기, 이동식 물막이판 등 집중호우 시 응급조치가 가능한 물품 지원
침수취약지역 및 동주민센터에 수방함 설치…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모래주머니 이용 가능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해 양수기, 물막이판 대여 가능… 과거 침수지역 주민 등에 우선 지원

물막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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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여름철 폭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피해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 기간이 매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야행성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밤 시간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에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여름 내내 이어질 많은 비에 대비해 침수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빗물받이 덮개 제거 등 주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침수피해 예방 물품은 ▲모래주머니 ▲양수기 ▲이동식 물막이판으로, 집중호우 시 주민 스스로 응급조치가 가능한 물품으로 구성된다.


먼저, 구는 지역 내 침수취약지역 28개소와 동주민센터 15개소에 수방함(모래함)을 배치했다. 구민 누구나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인근 모래함 위치 확인 후 자유롭게 모래주머니를 이용할 수 있다.

수방함에 모래주머니가 부족한 경우엔 동주민센터 또는 광진구청 치수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건물을 대상으로 양수기와 이동식 물막이판을 지원한다. 양수기는 신속하게 물을 밖으로 빼내는 기능을 하며, 이동식 물막이판은 건물 입구, 창문 앞에 설치해 빗물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두 물품 모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대여할 수 있다. 단, 신청이 많은 경우 과거 침수지역 주민, 노약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이 외도 광진구는 ▲ 24시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 반지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 빗물받이 청소 ▲ 풍수해 보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풍수해 피해 방지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집중호우 예보 시 사전에 침수예방 물품을 구비, 집 주변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하는 등 침수 피해에 대비하시길 부탁드린다”며 “광진구는 침수 위기 가구가 안전하게 올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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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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