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대형 교통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운전자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4일 오후 운전자 차모씨(68)에 대해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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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앞서 차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으나 차씨는 갈비뼈 골절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이에 경찰은 이날 중 병원에 방문해 피의자 조사를 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오후 9시28분께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차씨의 제네시스 G80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씨의 차량은 조선호텔 지하주차장에서 나와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해 보행자와 BMW, 쏘나타 등 차량 2대를 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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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시간은 피의자 측과 조율 중”이라며 “신속하고 면밀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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