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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턴, 첫 우승…‘나도 LIV 골프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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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슈빌 최종 3라운드 6언더파
2위 호스필드에 6타 차 대승
개인과 단체 우승상금 66억원 ‘대박’

티럴 해턴(잉글랜드)이 LIV 골프 챔피언에 올랐다.

티럴 해턴이 LIV 골프 내슈빌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칼리지 그로브(미국)=AFP·연합뉴스]

티럴 해턴이 LIV 골프 내슈빌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칼리지 그로브(미국)=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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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칼리지 그로브의 더 그로브(파71·7290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내슈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6타 차 대승(19언더파 194타)을 거뒀다. 최종일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2위 샘 호스필드(잉글랜드·13언더파 200타)를 6타 차로 넉넉히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해턴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를 주 무대로 삼다가 올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이적했다. 좀처럼 우승과 인연이 없다가 9번째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아울러 이번 대회 개인전 우승상금 400만 달러와 단체전 우승상금의 25%인 75만 달러를 더해 475만 달러(약 66억원)를 받았다. 해턴은 2020년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고, DP월드투어에서도 통산 6승을 거둔 선수다.

욘 람(스페인)과 지난주 US오픈 우승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호아킨 니만(칠레),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등이 공동 3위(12언더파 201타)를 차지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공동 18위(6언더파 207타), 케빈 나 공동 25위(5언더파 208타), 패트릭 리드 공동 32위(4언더파 209타), 앤서니 김(이상 미국)은 공동 46위(이븐파 213타)에 올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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