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1일 이임식을 갖고 행정안전부로 복귀한다.
경기도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가 오는 24일부터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으로 복귀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맡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오병권 부지사는 2021년 10월 경기도에 내려온 뒤 2년 8개월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 복지 증진, 경기도 안전 확보 등 현안 처리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오 부지사는 서울대 외교학과 및 법대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기도 경제실장, 기획조정실장, 부천시 부시장을 거쳐 행안부 정책기획관, 지방재정정책관 등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지냈다.
경기도는 후임 행정1부지사를 중앙정부 협의 및 임용 절차 등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 임명할 예정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샤넬 가방에 '주렁주렁'…고소득 여성들 '감정 소비'하는 32조 시장이 있다[세계는Z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42213284729674_1745296126.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