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영천시장은 주택가 인근에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골목형 전통시장이다.
윤 대통령은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하는 점포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또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물가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윤 대통령이 민생 현장을 방문한 것은 4·10 총선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계천도 방문해 산책 나온 직장인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시민들과 만나 외식 물가 등 민생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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