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다문화 가정 건강관리 지원…서초가족센터와 업무협약
다문화 가정 각종 질환 예방·관리 돕기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초구가족센터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 가족의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 대규모 행사 진행 시 부스운영 및 상호 협력 지원, 서초구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통한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 건강지원 등이다. 이 일환으로 서초구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서초구가족센터 직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대사검진’을 진행했다.
다음 달에는 서초 가족 운동회 행사에 참여해 다문화가족과 구민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다국어(4개국) 맞춤형 건강홍보물을 제작 배부하는 등 다문화 가족의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초구는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 가족들의 각종 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초구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다만세 서초’(다함께 만드는 세상 서초)로 ▲다문화 차별·인권·인식개선 등에 대해 교육하는 ‘다하나 교육’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다잇서 운동회’ ▲서초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신나 가족축제’ 등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다문화 가족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