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102명 중 70표 득표
결선투표 없이 승리 확정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3선)이 9일 선출됐다.
추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선거에서 과반인 70표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투표에는 22대 국회 국민의힘 당선인 108명 가운데 102명이 참여했다.
경쟁자였던 이종배(충북 충주·4선) 의원과 송석준(경기 이천·3선) 의원은 각각 21표, 11표를 얻으며 고배를 마셨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8일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이 출마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는 오는 9일 실시된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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