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기름유출 사고 대비 해양오염 방제 실행력 강화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27일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 실행을 위해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28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선박 충돌로 인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를 가정해 지역방제대책본부를 구성한 후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처리 절차를 수행했다.

목포해경이 유관기관과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경이 유관기관과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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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대책본부 설치 기준은 지속성 기름이 10∼50㎘ 유출되거나 유출될 우려가 있는 경우 지역방제대책본부, 50∼500㎘인 경우 광역방제대책본부, 500㎘ 이상인 경우 중앙방제대책본부가 구성된다.


훈련 순서는 △해양오염사고 신고접수 및 초동조치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대책본부 운영 결정 △신속한 방제조치를 위한 전략 수립 순서로 대책본부 운영요원의 전문 역량 향상과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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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관계자는 “목포는 섬 지역이 많고 민감 자원인 양식장이 다수 분포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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