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의 역량을 높인다" 월클협회, 국제경쟁력 확보 전략교육
월클협회, 회원사 대상 글로벌 경쟁력 확보 실무교육
최선집 전 김앤장변호사 강사로 참여
내부 경쟁력 강화 전략 및 M&A 기법 등 실무강의 진행
월드클래스기업협회가 26일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회원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협회 회원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고문이자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재직했던 최선집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최 변호사는 금융감독원과 법제처 법령해석위원회, 조세연구원 등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최 변호사는 중견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내부 경쟁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파트너를 활용하는 방식' 즉, M&A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조했다. 글로벌 선두 기업은 국내외 핵심기술을 갖춘 주요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성장했다.
구글은 2001년부터 2017년까지 검색엔진이나 온라인 광고를 비롯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분야에 이르기까지 약 200여개가 넘는 기업을 인수해 현재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의 경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쇳물부터 완성차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루겠다'는 뜻으로 1978년 현대제철을 통해 한보철강을 인수하면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전환점이 됐다.
최 변호사는 국내와 해외기업의 주요 기업 인수사례를 바탕으로 M&A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LBO(Leveraged Buy Out), MBO(Management Buy Out)등 M&A 방식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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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기업협회 관계자는 "급변하는 해외시장 상황 및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월드클래스 기업의 새로운 대응책을 모색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실무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이 자체 경쟁력 확보뿐 아니라 글로벌 주요 기업 인수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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