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작물 재배지 토양검정·비료 사용 처방 발급 무료 실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시작은 ‘토양검정’부터
경남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작물 재배지의 토양검정과 비료 사용 처방 발급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항목은 9가지로 작물 생육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벼 재배 시) 함유량 및 석회소요량 등을 측정한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 사무소에 배부된 시료 봉투 또는 비닐 지퍼백에 인적 사항, 지번, 재배 작물, 수령, 분석 목적 등에 대한 정보를 작성 후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미래 영농)에 제출하면 된다. 검정 기간은 7∼10일이 소요된다.
시료 채취 방법은 여러 군데의 지점을 정해 표토 흙을 제거 후 잔뿌리 깊이의 흙을 채취 후 섞어서 제출하면 된다. 시료 채취는 농작물 재배가 끝난 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퇴비나 화학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채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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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기적인 토양검정으로 현재 내 땅의 상태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다시비 방지 및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주기적인 토양검사를 적극적으로 권장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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