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정신질환 외래 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인드케어’ 사업 대상자를 청소년으로 확대한다.


마인드케어는 경기도 거주 청년과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연간 36만원의 외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인은 65세 이상이 지원 대상이며 청년은 19~34세에서 올해 15~34세로 청소년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경기도가 청소년까지 지원을 확대한 이유는 최근들어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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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도내 10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018년 5.4명에서 2022년 7.6명으로 크게 늘었다.

경기도는 치료비 지원자에 대해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관리하고 있다.


경기도는 청소년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등 유관기관에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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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마인드케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청소년들이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고 정신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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