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에이아이, 1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AI 사업 가속화”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고 약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국내 주요 투자기관 및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IBK-BNW 산업경쟁력 성장지원 사모투자합자회사(IBK기업은행과 BNW인베스트먼트의 합작법인) ▲큐캐피탈인베스트먼트 ▲SJ GB ESG 혁신펀드가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기업 성장에 대한 다양한 성과가 대내외적으로 가시화되면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실적 성장을 이뤘다. 이는 주력 서비스인 AI 고객센터 플랫폼 ‘SSAM(쌤)’의 도입처가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6월 아기유니콘 200에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기술평가 최고 등급인 ‘TI-1’ 등급도 획득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AI 기술 고도화 ▲신사업 확장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비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올 한 해에만 총 4개의 AI 솔루션을 신규 론칭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로 관련 서비스들의 개발·상용화 속도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올해 ▲AI 마케팅 플랫폼 ‘에이유(AiU)’ ▲AI 인터넷전화 ‘에이미(AiME)’ ▲AI 세일즈플랫폼 ‘에이밍(AiMING)’ ▲AI 치매 간병 서비스 ‘에이미 알파(AiME Alpha)’ 등 4가지 신규 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이사는 “최근 GS네오텍, 후이즈, NHN KCP, 케어랩스 등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협업을 진행하며 의료영역을 넘어 타분야로 AI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미 안정적으로 흑자를 유지하고 있지만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유치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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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와이즈에이아이는 확보한 자금으로 AI 서비스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계획 중인 글로벌 시장 진출도 예정대로 진행해 글로벌 AI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궁극적으로는 AI 기술 기반,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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