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부족한 생활 인프라 보완
문화센터 건립, 배움교실 마련 등 추진
경기도 안성시는 최근 '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 승인으로 이 지역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 사업을 본격적 구축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읍·면 소재지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고 문화·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마련해 서비스 공급거점의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일죽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은 2021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9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각종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생활건강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생활건강쉼터도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배움교실 운영, 배후마을 전달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생활 SOC 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마련해 주민의 생활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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