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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 인기…판매량 3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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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쇼핑하기 단일 품목으로 최고 매출"
디자인·합리적 가격 등이 인기 요인

앳홈의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의 판매량이 출시 넉 달 만에 3배로 늘어났다.


앳홈의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 [사진 제공=앳홈]

앳홈의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 [사진 제공=앳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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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은 미닉스 더 플렌더가 출시된 지난해 10월 대비 지난달 판매량이 298%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출시 당시 카카오쇼핑하기에서 79시간 동안 2000대가 넘게 판매됐다. 앳홈 관계자는 “카카오쇼핑하기 제품 가운데 단일 품목으로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며 “지난 5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1시간 동안 920여 대가 팔리며 시간당 판매량으로는 출시 이후 신기록을 올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샌드베이지 색상은 라이브 방송에서 시작 5분 만에 완판됐다.


앳홈은 미닉스 더 플렌더의 인기 요인으로 ‘좁은 주방에 딱 맞는 크기’, ‘완벽한 분쇄건조력’, ‘트렌디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을 꼽았다.


최민호 브랜드매니저(BM)는 “날이 점점 더워질수록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수요가 더 폭증할 것으로 예상돼 물량 확보에 최대한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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