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사전 발표 14일 기한 눈앞

유럽연합(EU)의 경쟁당국이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6,050 전일대비 1,250 등락률 -4.58% 거래량 2,368,660 전일가 27,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370 전일대비 500 등락률 -6.35% 거래량 332,189 전일가 7,87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원…"통합 준비·화물 매각 영향"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의 기업결합 관련 심사 결과를 이르면 13일 발표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EC)는 그간 2024년 2월14일까지 두 항공사의 기업결합 심사 결론을 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따라서 이르면 이날 오후, 늦어도 14일 오전에는 결과를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한항공 정비본부 정비사들이 26일 인천 중구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격납고에서 항공기 안전운항의 중요한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보잉 777-300ER 항공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대한항공 정비본부 정비사들이 26일 인천 중구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격납고에서 항공기 안전운항의 중요한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보잉 777-300ER 항공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업계에서는 EC가 조건부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항공이 EC에 제출한 시정조치안에도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 매각과 유럽 4개 도시 노선의 운수권 및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 일부 이전 등이 담겼다. 이미 주요 저비용항공사(LCC) 사이에서 이를 위한 물밑작업도 진행 중이다.


독점과 기업결합에 민감한 EU의 문턱을 통과하면 두 항공사 합병의 마지막 관문인 미국만이 남게 된다. 미국의 입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예측하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미 법무부가 경쟁 제한을 이유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막기 위한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할 정도다. 미국 국적사인 유나이티드항공도 그동안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한 노선이 다른 항공사로 넘겨지면서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다.

AD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미국의 승인을 받아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화물사업을 매각하고 2년가량 통합 과정을 거쳐 완전히 한 회사로 나아갈 방침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