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오랩 AI 소음제거 기술, SXSW에서 혁신상 파이널 리스트
'Just Voice' 세계 무대서 인정
인공지능(AI) 오디오 전문 기업 가우디오랩은 AI 소음제거 기술인 '저스트 보이스'가 세계 최대 규모 종합 예술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의 혁신상 오디오 경험 부문 파이널 리스트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SXSW는 전 세계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펼쳐지는 곳으로 매년 특정 분야 내 가장 혁신성을 갖춘 제품이나 기술 등을 선정해 혁신상을 시상하고 있다. CES 혁신상의 경우 29개 부문에서 총 500개 이상의 제품을 선정하는 반면, SXSW는 총 11개 부문에서 각 카테고리 당 최대 5개의 제품만 파이널 리스트로 선정된다. 최대 55개의 제품만 파이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최종 우승자는 SXSW 현장에서 공개된다.
가우디오랩의 저스트 보이스는 AI가 실시간으로 소음을 제거해 깔끔하고 또렷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소프트웨어다. 화상 회의는 물론 각종 스트리밍, VOD 시청, 콘텐츠 감상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불편한 소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올 초 열린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SXSW 2024의 혁신상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기술의 혁신성, 우수성, 활용성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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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오랩은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 참가해 유럽 시장을 정조준 할 계획이다. 3월 텍사스에서 열리는 SXSW 쇼케이스 무대에도 오른다. 오현오 가우디오랩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가진 가우디오랩 오디오 장인들이 AI라는 도구를 만나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냈고, 그것이 소리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이는 최고의 예술 축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인정을 받았다”며 “미주와 유럽을 넘어 더 넓은 세상에 가우디오랩이 만든 좋은 소리를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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