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中 텐센트, 사회적 가치증진 맞손…업무협약 체결
연세대학교 규제거버넌스연구소는 행정학과 BK사업단 디지털거버넌스랩이 중국 IT기업 텐센트와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세대 규제거버넌스연구소와 디지털거버넌스랩은 규제개혁, 행정혁신, 디지털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텐센트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운영하는 중국의 최대 IT기업으로, 400조원대의 시가총액을 자랑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증진을 목표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세대는 사업의 일환으로 텐센트와 구글의 후원을 받아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커톤'을 개최한다. 해커톤이란 개발자와 디자이너, 기획자 등이 모여 단기간 내에 아이디어를 내고 수정을 거듭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일컫는다.
대회 주제는 미래 사회문제 예측 및 해결방안 제시와 생성형 AI의 창의적인 활용 방법 제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미래 사회문제 예측 분야의 경우 크게 도시, 행정, 경영, 디지털산업 등의 5가지 세부 분야로 나눠 아이디어를 제출받는다. 참가자들은 세부 주제에 맞춰 사회적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앱 개발 결과물을 제시하면 된다.
접수 기한은 다음 달 25일로, 대학생과 대학원생 또는 2년 이내 졸업자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오는 4월19일에 발표되며 총 8개 팀에 상금 8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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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만 규제거버넌스연구소장 겸 한국정책학회 AI특별위원장은 "글로벌 기업과 함께 교육사업을 활성화해 더 많은 학생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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