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7일 호텔신라 호텔신라 close 증권정보 008770 KOSPI 현재가 59,300 전일대비 3,200 등락률 -5.12% 거래량 367,064 전일가 62,500 2026.05.18 14:52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암흑 지나는 면세업계…수익성 개선 효과 본격화 [클릭 e종목]"호텔신라, 7개 분기만에 면세 흑자 전환…목표가↑" 에 대해 4분기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올릴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은 연구원은 "2023년도 4분기 매출액은 9799억원으로 전년 대비 24.6% 줄어들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시장 기대치였던 매출액 1조727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을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3분기와 비교했을 때 큰 실적 모멘텀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국내 매출액 중 단체관광 매출 비중은 5%로 추정했다. 관광 금지 조치가 풀린 후에도 8월 단체관광 매출 회복이 더디기 때문이다. 한국-중국 항공편 회복이 더디게 진행된다는 점, 제주 외 지역 방문에 필요한 비자 발급 센터 수가 부족한 점, 코로나19 시기 중국인 여행객 전문 한국 인바운드 여행사 폐업이 늘어난 점 등이 원인이 됐다.

목표가를 낮춘 것은 최저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4분기까지 체화재고 소진으로 원가율 상승과 인천공항면세점 고정비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률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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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2년 상반기에 다이고향 물건이 많이 발주됐다"며 "1년 6개월 지난 2023년 3~4분기에 체화 재고로 분류되는 시점에 도래한 물량이 많다. 4분기까지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짚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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