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호텔신라, 7개 분기만에 면세 흑자 전환…목표가↑"
목표주가 기존 대비 28% 상향 조정
신한투자증권은 28일 호텔신라 호텔신라 close 증권정보 008770 KOSPI 현재가 65,900 전일대비 3,600 등락률 +5.78% 거래량 1,617,057 전일가 62,300 2026.04.27 15:30 기준 관련기사 D램 잘 팔리는 데…백화점이 웃는 이유 [주末머니] 호텔신라, 1분기 영업이익 204억 흑자전환…매출 1조 호텔신라, '신라스테이' 글로벌 첫 진출… 中옌청에 개장 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8% 상향 조정했는데 글로벌 동종업종 밸류에이션 상승과 실적 추정치 상향, 비용 효율화 노력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반영했다"면서 "지난 몇 년간 면세 실적 가시성 부족으로 한동안 시장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었으나 1분기 턴어라운드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 반납, 마카오 공항점 영업 종료 등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 전략으로 올해 영업이익 개선 효과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1분기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1조5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조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면서 "부진한 영업환경 속 시내점 할인율 개선과 고객 믹스 개선으로 면세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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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 부문의 영업이익은 122억원을 기록해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조 연구원은 "인천공항 임차료 감면 혜택 중단으로 적자폭이 확대됐으나 해외 공항 임차료 감면 이연 효과로 상쇄했다"면서 "시내점은 전반적인 경쟁 완화 흐름 속 할인율이 2%포인트 개선됐고 개별관광객 비중 상승으로 고객 믹스 또한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제 관건은 매출 회복이라는 의견이다. 조 연구원은 "인천공항 DF1 철수로 인한 공항점 매출 감소를 온라인 채널과 객단가가 높은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회복으로 상쇄할 수 있을지가 포인트"라며 향후 시내 및 온라인 면세점과 호텔 사업 중심의 성장 전략이 동반될 경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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