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2024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그중 2000장의 연탄을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시행중이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추위에도 활기찬 모습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새해 첫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나눔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의 직접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한다"며 "해당 금액에 회사가 2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 봉사단을 출범하고 소외계층 후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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