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흉기 직접 구매
지난 주말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A씨와 함께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는 변사자가 직접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6일 A씨가 자신의 집에서 오후 1시쯤 나와 흉기를 산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오후 7시30분께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공원에 혼자 들어갔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일 오후 8시쯤 "한강에 사람이 빠져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시신은 가슴 부위가 훼손된 상태였고, 현장에서는 흉기가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8일 오전 부검 결과 A씨가 가슴 왼쪽 자창에 의한 장기 과다 출혈로 숨졌다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AD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