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신신제약 close 증권정보 002800 KOSDAQ 현재가 5,360 전일대비 140 등락률 -2.55% 거래량 62,721 전일가 5,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신신제약, 민주 ‘세종 행정수도 이전’ 법안 추진…대규모 부지 보유 부각↑ 신신제약,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글로벌 진입장벽 구축…"‘국제 특허 출원" 신신제약, 용해성 마이크로니들로 범용 관절염 치료제 개발…"의약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이 대표적 고령화 질환인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한다.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은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 국책과제 1차년도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2차년도 연구는 시제품 생산까지 진행된다. 국책과제는 국내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완료하는 게 목표다.


근감소증은 노화로 근육의 양, 근력, 근 기능이 모두 감소하는 고령화 질환이다. 지난 2016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질병으로 분류된 후 아직까지 상용화된 치료제가 없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고령화로 글로벌 근감소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오는 2026년 1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신제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약물전달치료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서울대학교 및 서울여자대학교와 근감소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신신제약은 원료의약품에 대한 안정성 및 유전독성 등 적합성 평가를 진행했다. 서울대학교는 표적지향형 나노 플랫폼 최적화 검증 및 시험관실험(In-vitro) 단계에서 유효성 평가를 담당했으며, 서울여대는 In-vitro 효능평가를 수행했다.


신신제약은 기초 연구를 마치고 올해부터 공동연구기관들과 본격적으로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방침이다. 신신제약은 최근 공동연구기관들과 미팅을 통해 경피제형 설계를 위한 나노 플랫폼 기술에 대해 공유했다. 서울대의 나노 플랫폼 기술과 자체 기술인 TDDS(경피 약물전달 체계) 기술을 융합해 올해 중 파일럿 제품 생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국책과제 1차년도 연구에서 세계 최초 근감소증 치료제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1차년도에 시행한 In-vitro 연구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올해 In-vivo(생체실험)를 거쳐 임상용 시제품을 생산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대, 서울여대와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제제 및 적응증 확대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며 “이번 국책과제가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공동연구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근감소증 치료제의 추가 제형 개발에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AD

신신제약은 CNS(중추신경계) 분야를 중심으로 고령화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대표적인 고령화 질환인 치매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60년 업력의 고령환자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고령화 관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