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내년 '체코·네덜란드' 시장 공략 나선다
경기 수원시가 내년 상반기 관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체코와 네덜란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수원시는 ‘2024 중소기업 무관세 권역 수출개척단(체코·네덜란드)’에 참가할 기업을 내년 1월1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출개척단은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이 현지 전문 무역 기관과 협업하는 사업으로 수원지역 기업이 현지 도시가 보증하는 바이어(구매자) 사업장을 찾아가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 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 지원(1개 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일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수원시는 내년 4월22일부터 28일까지 체코와 네덜란드에서 현지 바이어를 만나 수출 개척·상담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이를 위해 소재 유망하고 능력 있는 5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수출개척 품목은 전기·전자, 미용, 헬스케어, 생활용품, 식품 등이다. 50개 바이어의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에 들어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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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관내 중소기업 12곳이 중앙아시아와 싱가포르·베트남 현지에서 바이어 120여곳과 9억원 규모 수출을 확약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수출 여건이 취약한 유망한 중소 제조기업에 수출개척단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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