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정류장 설치…냉난방·온열의자·충전기 갖춰
이상일 용인시장 "노후 정류장 개선에 최선 다할 것"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입구의 신갈시외버스정류장이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정류장으로 변신했다.


용인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21일 기흥구 신갈동 469-2에 새로 조성한 신갈시외버스 '스마트 정류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이 신갈시외버스 스마트정류장에서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이 신갈시외버스 스마트정류장에서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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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시외버스정류장은 용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전국 각지로 향하는 21개 노선의 시외·고속버스와 공항버스가 수원신갈IC에 진입하기 전 정차하는 곳이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된 이 정류장은 그동안 임시정류장 형태여서 폭염이나 한파, 우천 때 이를 피할 공간이 없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 해결책을 강구해온 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국비 4000만원과 시비 4000만원 등 총 8000만원을 투입해 이곳에 스마트정류장을 마련했다.

폭 6m의 밀폐형 휴게공간인 이곳에는 냉난방시설과 온열의자, 자외선(UV) 공기살균기, 휴대폰 무선 충전기, 와이파이 등이 갖춰져 있다. 시는 특히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내부 냉난방과 환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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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앞으로도 스마트정류장은 물론 노후 정류장을 개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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