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살해 혐의' 30대 주차관리원 구속 송치
건물 옥상에서 건물주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주차관리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0대 남성 김모씨를 지난 22일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건물 옥상에서 건물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김씨는 인근 모텔에 은신했다 용산역으로 이동해 KTX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9시께 강릉역 앞에서 김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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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에게 살인을 교사하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근 모텔 주인에 대한 수사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모텔 주인은 범행 직후 김씨가 자신의 모텔로 돌아오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삭제하고, 김씨에게 "피해자를 죽여야 우리가 건물을 가질 수 있다"며 범행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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