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4일 녹십자 녹십자 close 증권정보 006280 KOSPI 현재가 130,700 전일대비 3,600 등락률 -2.68% 거래량 16,768 전일가 134,300 2026.05.19 10:23 기준 관련기사 GC녹십자, WHO GMP 서면 실사 최종 승인 획득 GC녹십자, 과기부 주관 '신약 개발 AI 플랫폼' 구축 과제 참여 GC녹십자, 머크와 바이오의약품 생산 협력 MOU 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녹십자는 내년 1월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 IVIG-SN 10%)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결정을 앞두고 있다. 만약 승인된다면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지난해 기준 153억달러로, CSL 베링의 IVIG 10%(정맥주사) 제품 Privigen, SCIG 20%(피하주사) 제품 Hizentra가 각각 IV, SC 혈액제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각각의 올해 매출액은 28억3000만달러, 16억5000만달러다. 녹십자의 알리글로 기대 매출액은 2500억~3000억원 수준으로, 시장 점유율 1.5%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녹십자의 알리글로에 대해 미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초기 마케팅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 단기적으로 직접 판매 관련 비용 부담이 늘어날 수 있으나, 미국 판매가 본격화되는 2025년부터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AD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IVIG-SN 관련 3번의 보완요구서한(CRL) 수령으로 승인 거절된 바 있는 만큼 이번 알리글로의 허가에 대한 시장 우려가 있으나, 공장 실사까지 마무리된 현시점에서는 무리 없는 승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