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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베테랑’을 다시 일터로…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지킴이 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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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건설안전경력 살려 일자리 재참여

역량강화 교육, 증명사진 촬영 등 서비스

‘산업안전’ 분야에 종사한 시니어층의 풍부한 경험을 다시 일터로 ‘초빙’하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지난 22일 대전 KW컨벤션에서 공단 건설안전보건지킴이와 지자체, 민간재해 예방기관이 참여하는 ‘안전보건지킴이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했다.

지킴이는 주로 민간 사업장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던 퇴직 경력자들이 안전보건공단에 재취업해 일정 기간 현장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했던 경력자들이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건설 안전업무 경력을 보유한 지킴이에게 재취업 기회를 주고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박람회에 앞서 지킴이와 민간재해 예방기관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미스 매칭을 줄이기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했다. 또 고용복지플러스센터·노인인력개발원 등 취업지원 관련 기관과 사전에 개최 방향을 논의하는 등 행사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이번 박람회는 2개의 주제관과 이벤트관, 지킴이의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14개 민간재해 예방기관이 운영하는 ‘맞춤형 채용관’과 3개 공공분야(지자체 등)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지원관’에선 취업희망 대상 기관별로 채용 면접과 상담이 이뤄졌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작성, 증명사진 촬영, 취업희망 부적 캘리그래피, 퍼스널 컬러진단 등 ‘이벤트 체험관’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실익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퇴직 지킴이는 재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지자체·민간재해 예방기관은 유능한 안전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지킴이 일자리 박람회.

안전보건지킴이 일자리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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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지킴이 일자리 박람회.

안전보건지킴이 일자리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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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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