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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퓨런티어, 올해 최대 실적…숫자로 증명하는 자율주행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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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22일 퓨런티어 에 대해 올해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숫자로 증명할 수 있는 자율주행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퓨런티어의 3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108억원, 영업이익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며 “1분기 이후 분기별 하락 추세가 이어진 이유는 북미 글로벌 전기차 업체의 실적 감소와 더불어 금리 상승에 따른 전방 산업에서의 투자 감소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는 “1분기 이후 실적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퓨런티어의 외형 성장은 전년 대비로 봐야 한다”며 “자율주행이 고도화되기 전까지 필요 이상의 많은 검사가 요구되는데 기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검사의 종류와 횟수를 늘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퓨런티어는 센싱카메라 검사 장비를 글로벌 기업들에게 납품하는 회사로 다양한 검사 장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긴 호흡으로 보나 짧은 호흡으로 보나 동사는 숫자로 증명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자율주행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퓨런티어의 연간 실적은 매출액 488억원, 영업이익 9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1.3%, 46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이다.

그는 “상반기 호실적의 탄력이 하반기에는 잠시 주춤하겠지만 자율주행 성장 국면인 2024년이 기대되는 순간”이라며 “완성차 업체 대부분이 미래 먹거리로 자율주행을 택하여 끊임없이 R&D에 투자하고 있고 2024년 역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로 연간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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