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기상악화 속 침수 선박 조치 응급환자 이송 분주
주말 휴일 발생한 응급환자 등 각종 상황처리에 구슬땀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기상악화 속 주말 휴일 발생한 응급환자 등 각종 상황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2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51분께 목포시 동명항에 계류 중인 선박 A 호(24t, 어선, 목포 선적, 승선원 없음)에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즉시 홋줄을 보강하고 배수 작업과 인근 선박의 이동 조치 등 안전조치와 함께, 선주 측에서 섭외한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오후 4시 44분께 신안군 흑산도에서 구토를 동반한 심한 복통 호소 환자 B씨(40대)를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경유, 진도 서망항으로 무사히 이송했다.
이어서 18일 오전 10시 35분께 목포시 목포항 인근 해상에서 홋줄 작업 중 오른손에 부상을 당한 환자 C 씨(70대)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신속하게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또한 19일 오후 16시 34분께는 신안군 능산도에 의식 혼미를 동반한 두통 호소 환자 D 씨(80대·여)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 경비함정을 통해 육지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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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목포해경은 올 한해 현재까지 경비함정과 헬기를 이용해 285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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