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보]사계절 좋은 도보 코스…모명재 누리길
모명재 누리길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조성돼 있는 걷기 코스 중 하나다. 수성구 만촌동 모명재에서 시작해 영남제일관에 이르는 구간이다. 약 7.2㎞의 걷기 코스이며, 편도 2시간이 소요된다.
모명재 누리길 코스는 모두 4코스로 구성돼 있다. 1코스는 형제봉길이다. 모명재, 형봉 건강 쉼터, 그루터기 쉼터, 제봉, 비 내리는 고모령 노래비, 영남제일관의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2코스는 모봉길이다. 그루터기 쉼터, 동대사, 모봉, 어부바 쉼터, 전우 쉼터, 고모역 구간으로 구성됐다. 3코스는 고모령길이다. 대구도시철도 고모역, 고모 건강 쉼터, 여럿이 함께 만든 쉼터, 제봉 구간으로 구성됐다. 4코스는 팔현길이다. 금호강 철새 탐조대, 수성 패밀리파크, 팔현마을, 갈림길로 구성됐다.
모명재 누리길은 사계절 걷기 좋은 도보 코스로 망우공원 주차장, 만촌역, 망우공원 관리사무소, 무인카페, 형봉 체육시설지, 제봉 체육시설지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만촌동 모명재에서 시작해 형봉, 제봉, 고모령을 거쳐 영남제일관에 도착하면 끝난다. 모명재는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장수로서 우리나라에 원군으로 왔던 두사충이 우리나라에 귀화한 후에 그 후손들이 1912년에 세운 것이다. 고국인 명나라를 사모한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며 대문에 달려있는 만동문이란 명판역시 백천유수필지동이라는 말에서 따온 것으로 이도한 근본을 잊지 않는다는 의미다. 현재의 모명재는 경산객사가 헐리자 그 재목을 사와 두사충의 묘소앞에 지은 것인데 1966년 건물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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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일관은 본래 대구읍성 남문(南門)의 명칭으로, 임진왜란 때 허물어진 토성(土城)을 영조 때 석성(石城)으로 중수하면서 동서남북의 4대문에 각각의 명칭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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