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 이래 역대 두 번째 부부 장군이 탄생했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단행된 하반기 장성 인사에서 정경화(간호사관 32기) 국군의무사령부 예방의무처장이 대령에서 준장(1성 장군)으로 진급했다.

정 준장은 1992년 임관해 간호사관학교 교수부장, 육군본부 의무실 예방의무과장 등을 지냈다. 군은 이번에 정 준장을 진급시키고 간호사관학교장에 보직했다.


정경화 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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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준장의 남편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사령관인 임강규(육사 48기) 준장이다. 정 준장의 진급으로 2014년 김귀옥(여군 31기) 준장과 이형석(육사 41기) 소장 부부 이후 9년 만에 부부 장군이 탄생하게 됐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차종희 육군본부 예산운영과장(여군 39기)도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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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부부 장군의 사례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기준 여군은 1만6000명에 달하한다. 간부(장교·부사관) 정원 가운데 여군 비율은 2018년 6.2%에서 지난해 약 9%로 늘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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