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약간의 진폭은 있을 수 있으나 정부의 연간 평균 성장률 전망치인 1.4% 안팎에서 달성할 수 있다”며 정부의 ‘상저하고’ 전망을 유지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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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서 이같이 답했다. 조해진 의원은 “정부와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최종적으로 1.4%로 전망하는 반면 IB와 신용평가사 등에서는 1%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면서 “올해 성장률이 1%가 되려면 남은 4분기 성장률이 0.45% 이하가 되어야하는데 그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냐”고 질의했다. 이날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0.6%)을 집계했다.


추 부총리는 “1% 성장률이 나오려면 다음 분기에 성장률이 0.5% 이하 성장해야 하는데 현재의 경기 흐름으로 보면 불가능한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불확실한 변수가 있어 단정하긴 어려우나, 보수적으로 보면 1.3%, 낙관적으로 보면 1.5% 성장이 가능하다고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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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10월 들어서는 현재 수출이 플러스로 돌아섰고, 최근 반도체가 지속적으로 회복하는 기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수출이 중심이 되는 회복세가 나타날 거라고 본다”고 했다.


세종=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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