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율 1.1%…전분기와 동일
업황 악화 지속 전망…"내실 경영으로 대비"

삼성카드 삼성카드 close 증권정보 029780 KOSPI 현재가 48,350 전일대비 800 등락률 -1.63% 거래량 65,934 전일가 49,150 2026.05.20 11:39 기준 관련기사 "고금리 대출로 몰린다"…70대 카드론 3년 새 두 배 급증 "레버리지 배율규제 1배 강화시 조달비용 0.26%P 증가"…학계 "규제완화" 한목소리 국민은행·삼성금융, '모니모 KB 통장' 출시 1주년 계좌개설 이벤트 가 올해 3분기 1400억원가량의 순이익을 거뒀다. 조달비용과 대손비용 등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나름 선방했다는 평가다.


26일 삼성카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 1395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규모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20억원, 18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3.7% 감소했다.

조달금리가 오르면서 금융비용이 증가했고, 계속된 고금리 등 경기 여건 악화로 고객 상환능력이 약화하면서 대손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1.1%로 전분기와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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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취급고는 42조10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대다수를 차지하는 카드사업 취급고도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42조519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37조9833억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4조686억원이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549억원이다.

삼성카드 측은 해외여행 재개에 따라 여행업종 이용이 늘고 온라인 등 비대면 결제 금액이 늘어나면서 카드사업 취급고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해 4분기 이후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은 어려울 것"이라며 "내실 기반의 효율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마이데이터 사업과 데이터전문기관 등을 통해 데이터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카드 3Q 순익 1395억 '선방'…전년比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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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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