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연세대학교는 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0대 연세대 총장으로 윤동섭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1년생인 윤동섭 신임 총장은 연세대에서 의학 학사 및 석사를, 고려대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장과 강남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연세대 의과대학 강남부학장과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연세의료원 건설사업단 강남중장기사업본부 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20년 8월1일부터는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병원협회장과 대한외과학회장을 맡고 있다.
윤 신임 총장은 의대 출신 교수로는 11년 만에 총장으로 선출됐다. 그에 앞서 의대 출신인 김한중 전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제16대 총장으로 역임한 바 있다. 윤 신임 총장은 의대 출신으로는 5번째로 연세대 총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
그는 총장 후보자 시절 내놓은 연세대 발전계획서에서 "이미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서 세브란스 구성원 모두가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가는 조직문화를 일궈낸 바 있다"면서 "연세인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변화에 대응하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연세다운 조직을 만들어 위기를 성공으로 바꾸는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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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24년 2월1일부터 2028년 1월31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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