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e종목]"하이트진로, 3Q 이익감소 추세 지속 전망"
NH투자증권은 16일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close 증권정보 000080 KOSPI 현재가 16,540 전일대비 420 등락률 -2.48% 거래량 172,301 전일가 16,96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돌하르방·유채꽃… 제주 담은 참이슬 한정판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 "신사업 육성·글로벌 성과 내겠다 " 하이트진로, 백년가게와 상생협력 MOU 체결 에 대해 올해 3분기에도 이익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조 원가 상승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이익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실적 우려는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하며 현재 주가는 시가배당수익률 4.8% 수준인 만큼 하방 지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6665억원, 영업이익은 52% 감소한 274억원을 기록,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소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3621억원으로 추정되는데 1위 사업자인 하이트진로의 높은 시장지배력은 유지되고 있으나 국내 소주 시장의 성장률 자체가 둔화된 상황으로 주정 가격 인상 여파로 수익성 관점에서도 아직까지는 어려움이 존재한다"면서 "맥주 부문 매출은 6% 증가한 2373억원으로, 매출 추이는 양호하나 신제품 켈리 출시 이후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마케팅 비용은 3분기를 정점으로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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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가 가격 인상을 진행한 점을 고려할 때 하이트진로의 가격 인상 기대감도 가져볼 만하다는 의견이다. 최근 경쟁사인 오비맥주가 주요 맥주 제품 출고가격을 평균 6.9% 인상했다. 주 연구원은 "현재 시점에서 하이트진로의 가격 인상 여부를 단언할 수는 없으나 제조 원가 상승 부담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만큼 가능성은 열려있다"면서 "가격 인상이 진행될 경우 실적 및 주가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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