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학생들이 ‘제4회 자율운항보트경진대회(KABOAT 2023)’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대한조선학회 주최로 경남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전국 19개 대학 31개 팀이 참가해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동아대 조선해양공학과 ‘OpenDEP 팀’은 종합점수 1위 성적을 거둬 첨단융합기술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OpenDEP 팀’은 설계 종합 부문에서 ‘최우수 설계상(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상)’, 토너먼트 원격 부문 ‘1위(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상)’, 종합임무 정렬 부문 ‘1위(한화 오션 대표이사 사장상)’, 종합임무 무작위 부문 ‘1위(한화 오션 대표이사 사장상)’도 차지했다.

이밖에 종합임무 이미지 센싱 부문 2위, 종합임무 호핑 부문 통과(조직위원장상) 성적을 거뒀다.


‘OpenDEP 팀’은 대회 준비를 위해 필요한 가설 수조 대신 임시로 교내 인공연못을 활용해 짧은 기간에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더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제4회 자율운항보트경진대회(KABOAT 2023)’에서 종합 1위 성적을 거둔 조선해양공학과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4회 자율운항보트경진대회(KABOAT 2023)’에서 종합 1위 성적을 거둔 조선해양공학과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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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안준범 학생은 “올해는 대회 난이도가 더 높아져 걱정했는데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선형설계·GPS·라이다·카메라 등 팀원들이 각자 맡은 역할을 잘 해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산업에서 자율운항이 중요해져 갈수록 대회 경쟁도 치열해지는데 우리 학교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점이 매우 뿌듯하다”며 “가설 수조 등과 같은 지원이 뒷받침되면 지속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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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조선해양공학과는 올해로 4회째 열린 이 대회에서 종합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차지하는 등 해마다 다수 수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 KABOAT 경진대회에서도 강자로 꼽히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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