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인천국제공항)과 공희용(전북은행)이 6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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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공희용은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4강전에서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1-2(21-16 9-21 12-21)로 패했다. 지난달 훈련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친 김소영은 부상 여파로 힘들어했고, 공희용이 코트 커버를 무리하게 도우려다 실점하는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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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은 "아쉽다고 생각하면 아쉽지만, 무사히 한 경기를 뛰고 값진 동메달을 얻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공희용은 "언니가 아픈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어줘서 감사하다"면서 "제가 더 잘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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