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후보자 인준부결 심경 밝혀
앞으로 계획에 대해선 말 아껴

국회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가운데 이 후보자가 "빨리 훌륭한 분이 오셔서 대법원장 공백을 메워 사법부가 안정을 찾는 것이 저의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국회가 임명동의안을 부결한 지 약 한 시간 뒤인 6일 오후 3시55분께 청문회 준비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한 빌딩 앞에서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지난달 2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지난달 2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그는 "빨리 사법부가 안정을 찾아야 국민들이 재판을 받을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지 않겠느냐"라며 "저는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판사직으로 복귀할 예정인지, 청문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비상장주식을 처분할 계획인지 등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않았다.

AD

국회에 상정된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출석 의원 295명 중 중 찬성 118명, 반대 175명, 기권 2명으로 부결됐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