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관행적 사업 정비 … 울산교육청, 교직원 업무경감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학교 현장의 소리’로 제출된 의견 197건 중 102건(51.8%)을 반영해 불필요하고 관행적인 사업 등을 개선했다.
시 교육청은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소리를 운영해 비효율적인 사업 등에 관한 의견을 받았다. 이에 총 197건의 의견이 제기됐고 이 중 102건이 사업에 반영됐다.
사업으로 각종 교육주간 결과 의무보고 등 3건이 폐지됐으며 체험학습 신청과 보고 방법 간소화, 학교 여건이나 구성원 협의에 따라 학부모 상담주간 자율 운영, 학년별 적용할 수 있는 마약 예방 교육 자료 제작 등 99건이 개선됐다.
교육청은 폐지나 개선된 사업 이외에도 법령, 규칙, 상위기관 지침 등에 따라 반영되지 못한 의견 57건과 장기 검토가 필요한 의견 38건도 전 학교에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18년부터 ‘학교 현장의 소리’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018~2022년까지 현장의 소리를 운영해 폐지 44건, 축소 13건, 개선 313건 등 모두 370건을 정비했다.
그동안 학교 현장의 소리로 개선된 사업으로는 ‘학교 공문 연동제’, ‘가정통신문 업무처리 절차 간소화’, ‘공모사업 총량제’ 등이 있다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도 초등 생존수영 교육 업무 지원, 학생 교과서 배부, 교육활동 공간 재배치 등 20개 사업을 운영해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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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사업 개선으로 업무경감 지원체제를 구축해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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