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사전투표 하루 앞두고 지원사격
오후 6시 화곡역 사거리에서 총력유세

국민의힘은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5일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내세워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래된 빌라촌, 다세대와 다가구가 밀집해 차량 한 대 주차하기도 어려운 열악한 주거환경을 지하 주차장과 녹지, 문화가 있는 번듯한 주거지로 탈바꿈시키려면 힘 있는 여당 구청장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고도 제한 완화를 조속히 해결하려면 대통령, 국토부 장관, 서울시장과 직통 핫라인이 있는 여당 구청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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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대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일 잘하는, 구민의 심부름을 할 머슴을 뽑는 선거다. 구민이 원하는 지역발전 사업, 지역 현안을 풀어낼 해결사를 뽑는 선거"라며 "정치인을 뽑는 선거가 아니며 구민이 아니라 야당 대표 심부름할 아바타 뽑는 선거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예비후보 경선이 아닌, 당 대표 전략공천을 통해 후보가 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한 것이다.


1년여간 구정 경험이 있는 김태우 후보의 성과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 소속 구청장 장기집권 16년 동안 풀지 못했던 차량기지, 건폐장 이전이라는 숙원사업을 김태우 후보가 한방에 해결했던 서울시-강서구-김포시 3자 협약은 3개 지자체가 모두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이었기 때문에 업무협조가 원활히 일사천리로 해결된 것 아니겠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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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오후 강서구를 찾아 총력전을 벌일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서구 송화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간담회를 가지고, 오후 6시 화곡역 사거리에서 총력 유세에 나선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일은 오는 11일이며, 사전투표는 6~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사전투표소에서 이뤄진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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