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지켜라 … 김해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면 무료’
경남 김해시가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전면 실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강력한 예방 접종 권고 대상인 만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은 무료 접종 첫날부터 백신 주사를 맞을 수 있다.
이외 만 12세 이상 일반 시민은 희망하는 경우 오는 11월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 또는 당일 접종하면 된다.
앞서 1, 2차 기초 접종 등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접종 기간 내 1회 접종했다면 추가 접종이 필요 없다.
백신 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다.
접종 기관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갖고 가야 하며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코로나19 백신은 올해 유행하는 ‘XBB.1.5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높은 ‘XBB.1.5 단가 백신’으로 이전 백신보다 이상 반응 발생 빈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고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예방 접종 중요성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치명률이 계절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하락했으나 65세 이상에게는 64세 이하보다 40배 수준이며, 최근 확진자 중에서 재 감염자 비중이 높다고 설명했다.
신규 변이 출연, 백신 접종과 감염 이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 감소 등으로 6개월마다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고도 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2022년 사망 원인 3위가 코로나19”라며 “고위험군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려면 예방 접종이 매우 중요하니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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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결하고 안전한 접종환경을 마련하도록 위탁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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