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강 양한묵 선생의 독립사상과 애국정신 재조명

전남 화순군은 독립지사 지강 양한묵 선생 순국 104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2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 홀에서 제주양씨학포공파대종회 주관으로 구복규 군수, 양향자 국회의원,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 양용승 제주양씨학포공파대종회장, 제주양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순군, 독립지사 지강 양한묵 선생 순국 104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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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보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호남 유일의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후 일제 군사경찰에게 체포돼 옥중 순국하신 지강 양한묵 선생의 독립사상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1발표는 '지강 양한묵과 천도교 활동'이라는 주제로 '신인간사'를 주간한 성주현 박사와 임형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발표와 토론을 맡았다.


제2발표는 '양한묵의 계몽운동과 이완용 모살 미수사건'으로 홍영기 전 순천대 교수와 박민영 원광대 교수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제3발표에서는 ‘양한묵과 3·1운동’이라는 주제로 김용달 전 독립기념관독립운동연구소 소장과 김도형 전 독립기념관 수석연구원이 발표와 토론을 이어 나갔다.


마지막 제4발표는 ‘지강 양한묵 선생의 한시 연구-靑山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양현승 전 국민대 교수와 김대현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맡아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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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역사는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호남 유일의 민족 대표이신 지강 양한묵 선생의 뜻이 후손들에게 큰 울림을 줄 수 있도록 화순군을 역사 문화의 고장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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