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진출하는 대원 '펠루비'
대원제약 대원제약 close 증권정보 003220 KOSPI 현재가 9,840 전일대비 60 등락률 -0.61% 거래량 34,247 전일가 9,9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대원제약, 1분기 매출 1581억원…영업익 53% 감소 대원제약,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나서 대원제약, 체내흡수율 높인 '리포좀 알부민킹' 출시 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펠루비서방정‘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인 인터바트(PT Interbat) 사와 펠루비서방정(현지 제품명 ‘펠루비 CR 태블릿(Pelubi CR Tablet)‘)의 완제품 독점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 총 300만달러(약 40억원), 계약기간은 5년이다.
펠루비서방정은 국산 12호 신약으로 개발됐던 '펠루비정'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2015년 출시됐다. 소염진통제로 첫선을 보인 후 외상 후 동통, 원발월경통 등 다양한 적응증을 추가하며 기존의 만성 통증뿐만 아니라 급성 통증까지 처방 영역을 확장해 왔다. 그 결과 펠루비 시리즈는 연 매출 약 400억원의 메가브랜드 제품으로 성장했으며 NSAIDs 계열 처방량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인구 순위 4위 국가로 아시아에서 의약품의 수요가 높은 나라로 꼽힌다. 전체 아세안(ASEAN) 시장 규모 중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30억달러(약 4조원)에 달한다.
펠루비는 앞서 지난해에도 러시아 시장 진출을 이뤄낸 데 이어 올 하반기 중으로도 필리핀, 멕시코, 베트남 등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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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펠루비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신약으로 분류된 만큼 이번 수출은 국산 신약을 해외에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구 4위 국가인 인도네시아 수출이 향후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의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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