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자의 날' 축제 등에서 각별한 주의 필요

멕시코에서 한국인 여행객 등에게 호의를 베푸는 척하며 다가와 금품을 빼앗는 사건이 잇따라 벌어졌다.


지난 6월 멕시코시티 안타라 쇼핑몰 내 절도 사건 현장 살피는 경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6월 멕시코시티 안타라 쇼핑몰 내 절도 사건 현장 살피는 경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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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주멕시코 대사관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한인 여행자 등을 상대로 소지품을 빼앗거나 금품이 도난당하는 등의 사건이 연달아 일어났다.

피해자들은 모두 누군가 건넨 음료수 또는 주류를 마신 뒤 정신을 잃고 강·절도 사건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다른 사례로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일부러 옷에 이물질을 묻히고서 "도와주겠다"며 접근한 뒤 지갑 등을 가지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멕시코 대사관은 "모르는 사람의 과한 친절을 주의해야 한다"며 "누군가 무심코 건네는 음료나 사탕 등은 사양하는 게 좋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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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사관 측은 앞으로 멕시코 전통 명절인 '죽은 자의 날' 퍼레이드 등 사람이 몰리는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나리 인턴기자 forsythia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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