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강위원 "가결표 의원들 추적 색출"
김웅 "이재명이 체포안 찬성하라고 한 주범"

친명(親明)계 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에 찬성한 사람들을 색출해 정치 생명을 끊겠다는 발언이 나온 것과 관련,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이 대표의 정치 생명을 끊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 "친명계는 이 대표 체포안에 찬성한 의원들을 끝까지 색출해서 정치 생명을 끊겠다고 한다. 그래서 친명계 의원님들에게 제보한다. 첫째는 이 대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회의 도중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회의 도중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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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 친명 인사인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사무총장은 이날 유튜브 '새날'에 출연, "이번에 가결표 던지는 의원들은 끝까지 추적 색출해서 당원들이 그의 정치적 생명을 끝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김 의원은 이 대표의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공감을 표한 기사 캡처 화면을 공유하며 "2023년 6월 19일 국회에서 전 국민을 상대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한 이 대표가 체포동의안 찬성하라고 한 주범"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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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두 번째는 이에 대해 잘한 일이라고 박수를 보낸 친명계 의원들"이라며 "친명계 의원님들, 개딸의 정신으로 꼭 이 분들 정치 생명을 끊어주세요. 응원한다"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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