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내년 세계 트렌드 미리 살피는 도서 10월 발간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 근무 코트라 직원이 직접 발굴한 참신한 비즈니스 사례 소개
코트라(KOTRA)는 내달 12일 '2024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도서를 발간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시리즈는 글로벌 비즈니스 흐름을 소개하는 책으로 2011년 처음 나온 뒤 올해 열두 번째 출간을 맞았다.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에서 근무하는 코트라 직원이 세계 각 곳에서 직접 발굴한 참신한 비즈니스 사례를 모은 것이 특징이다.
코트라는 네 가지 주제로 나눈 뒤 열두 가지 키워드로 정리한 내년 세계 트렌드를 올해 책에 담았다. 또 열두 가지 키워드마다 비즈니스 사례를 서너 개씩 담아 총 서른여섯 개 사례를 소개했다. 인공지능(AI)이 만든 맥주, 자율주행 유아차와 이동형 수소발전 등 세계 곳곳의 생생한 사례를 실었다.
첫 번째 주제는 '퓨처테크'로, 키워드는 ▲온리유 비즈니스 ▲인공지능(AI) 경영자 ▲미래형 에너지다. AI와 배터리 기술 등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로 인해 달라질 우리의 일상을 살펴봤다. 둘째는 '뉴노멀 라이프'다. 가치관과 행동 양식 변화가 불러오는 새로운 비즈니스 사례를 ▲셀프 세이프 ▲변화하는 여행 ▲실버싱글 등으로 담았다.
셋째는 '그린 이코노미'다. 키워드는 ▲애그테크 ▲에코 소비 ▲작은 소비다. 이상 기후 현상을 겪으며 높아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대중의 눈높이와 강화되는 규제를 받아들이고 변화하는 기업의 모습을 조명했다. 넷째는 '도시와 인간'으로, ▲뉴 모빌리티 ▲공간의 재정의 ▲로보틱스 등을 다뤘다. 뉴 모빌리티와 새로운 도시 개발 트렌드 등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미래 도시를 예견한 내용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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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도서 출간을 기념해 내달 14일 교보문고와 '2024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혁신 기술 등장과 이상 기후,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까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며 "내년 트렌드를 예측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는 데 '2024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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