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내 증시가 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7포인트(0.01%) 하락한 2547.41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 투자자가 289억원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4억원, 109억원 순매도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0.00%), LG에너지솔루션(-0.39%), SK하이닉스(-0.18%), 삼성바이오로직스(-0.41%) 등이 1% 미만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POSCO홀딩스는 1.03% 하락했고, 삼성SDI는 0.68% 상승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의 8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미국과 중국의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실물경제 지표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국내외 IT 및 테크주 주가 조정 지속 여부, 국내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전후 수급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변동성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포인트(0.02%) 오른 914.33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개인 투자자가 홀로 76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9억원, 67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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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상위 그룹에서 에코프로비엠(-1.51%)과 에코프로(-2.15%)가 동반 하락 중이다. 에코프로는 '100만원' 아래로 내려오면서 9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48%)는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시총 순위 6위에 올랐다. 루닛도 장 초반 5.42% 오르며 강세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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