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하반기 ‘광역시도’ 정비

40억원 투입, 22개 노선 새단장

울산시가 파손된 광역도로의 대대적인 보수작업에 들어간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장마와 태풍 등으로 파손된 도로를 정비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재포장과 보도정비 공사를 진행한다고 5일 알렸다.

올해는 긴 장마에 많은 강우량과 잦은 게릴라성 폭우 등으로 도로 파임 현상(포트홀)이 예년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접수된 도로 관련 국민신문고 민원 총 2561건 가운데 포트홀 관련이 49%인 1266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11개 노선에 23억원을 투입했던 상반기의 2배에 이르는 43억원의 사업비를 도로 재포장 및 보도 정비에 투입한다.


공사 구간은 ▲문수로 등 18개 노선(총연장 13.76㎞) 도로 재포장 34억원 ▲구영로 등 4개 노선(총연장 2.1㎞) 보도 정비 9억원 등이다.


공사는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인 점을 고려해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평일 야간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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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성 종합건설본부장은 “노후 및 불량 도로시설물에 대한 예방적 점검과 보수를 지속적으로 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울산시가 관리하는 도로는 456개 노선으로 경부고속도로 총길이(415㎞)보다 훨씬 긴 562㎞에 이른다.

하반기 울산 광역도로 정비 대상 도로.

하반기 울산 광역도로 정비 대상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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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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