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US오픈 우승자 우드랜드 "뇌 병변 수술"
SNS 통해 9월 18일 수술 일정 공개
US오픈 포함 PGA투어 통산 4승 베테랑
2019년 메이저 대회 US오픈 우승자 개리 우드랜드(미국)가 뇌 병변 증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그는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몇 달 전에 뇌 병변 진단을 받았고 약물 치료를 이어왔다"며 "전문가, 가족들과 상의한 결과 수술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결론을 냈다"고 공개했다. 수술 날짜는 9월 18일로 잡혔다.
우드랜드는 1984년생으로 현재 세계랭킹 73위다. 2019년 US오픈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우드랜드는 2017년 아내 개비가 쌍둥이를 임신했으나 한 명이 예정일보다 2개월 정도 일찍 태어났고, 남은 한 명은 유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2018년에도 두 차례 유산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고 2019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자녀는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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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는 이번 시즌 24개 대회에 등판해 지난해 11월 휴스턴 오픈과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9위에 오르는 등 두 차례 ‘톱 10’에 진입했다. 올해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 4월 마스터스 공동 14위다. 상금랭킹 73위(225만6535달러), 페덱스컵 랭킹 94위(465점)로 시즌을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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