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31일 북한이 전날 밤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이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북한은 30일 오후 11시38분과 11시46분께 각각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탄도미사일 2발은 각각 350㎞와 400㎞를 비행했고, 최고고도는 모두 50㎞로 분석됐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인한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국민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한 대비를 지시했다.

일본 정부는 "탄도미사일의 거듭된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일련의 행동은 일본과 지역,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에 해당한다"며 "북한에 엄중히 항의하고 강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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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24일에도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두 번째로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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